사회 전국

봄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체험이 부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6 10:17

수정 2019.03.26 10:17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사문화-고고학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작년 4월 개장 이래 여러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시흥의 새로운 선사문화체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조가비와 굴 껍데기를 엮어 선사시대 장신구를 만들어 보는 ‘나를 빛내는 장신구 만들기’, 신석기시대 유물을 모아 팝업북을 완성하는 ‘오이도를 팝업하라!’ 2종을 운영한다.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나도 고고학자’는 관내 초·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실제 고고학자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으로 연중 총 20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와 더불어 1박2일 선사캠프, 생태탐험대, 시민전문강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이 연이어 준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흥 오이도는 ‘선사해안문화특구’로 지정돼 작년 국가사적 제441호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개장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흥 오이도박물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