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한국타이어, 2019년 전속 레이싱모델 선정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30 06:59

수정 2019.03.30 06:59

한국타이어 2019년 전속 레이싱 모델.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2019년 전속 레이싱 모델.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2019년 전속 레이싱 모델' 4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속 레이싱 모델들은 다음달 27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 라운드에 참가한다. 행사에서 포토타임, 그리드 워크, 후원 레이싱팀 응원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대회, 팀 후원뿐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특별 제작 등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각종 대회에서 후원팀들에게 제공하는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전략회의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당 트레일러는 높이 5.5m, 너비 2.5m, 길이 13m 크기에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개의 미팅룸을 갖췄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포뮬러 유러피안 마스터즈',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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