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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미니' 출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4 09:33

수정 2019.04.04 09:33

팅크웨어,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미니' 출시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미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3000 미니’는 전후방 2채널 FHD 블랙박스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2.0’을 탑재해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장시간 주차지원에 대한 다양한 기능도 도입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갖췄다.

별도 동글을 구입해 연결하면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망을 활용해 차량의 상태를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그리고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QXD3000 미니‘는 고온 자동 차단’, ‘배터리 방전방지’, ‘패스트부트 솔루션’ 등 사용시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3000 미니’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선명한 영상화질, 커넥티드, 편의기능까지 더한 프리미엄 블랙박스”라며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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