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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지방경찰청 산업기술보호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4 16:35

수정 2019.04.04 16:35

산업기술보호활동 핫라인 구축
UNIST(총장 정무영)과 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4일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산업기술유출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UNIST
UNIST(총장 정무영)과 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4일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산업기술유출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UNIST

【울산=최수상 기자】 UNIST(총장 정무영)과 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4일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산업기술유출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UNIST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을 적극 보호하고, UNIST는 울산지방경찰청이 진행하는 기술유출 사건조사에 있어 기술적 자문을 제공한다.

UNIST는 현재 해수배터리, 이차전지, 태양전지 등 14종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이들 핵심 기술의 보호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보호를 위한 산업기술 유출 방지’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울산지방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는 각종 기술침해 관련 조사, 상담 등에 대해서는 UNIST 측 전문가들이 자문을 제공해 원활한 사건의 해결을 돕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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