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51대, 소방인력 139명 급파
인천소방본부는 강원도 고성 산불 화재와 관련 산불 화재 현장에 소방차량 등을 급파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후 약 2시간 만인 4일 오후 9시 30분께 1차 소방력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소방차 51대와 소방인력 139명을 급파했다.
이들은 현장에 도착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대원, 의소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산불 진화작업에 나섰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고성 산불화재가 신속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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