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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산 철쭉동산’ 조성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6 00:18

수정 2019.04.06 00:18

파주시 ‘월롱산 철쭉동산’ 조성 식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월롱산 철쭉동산’ 조성 식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5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월롱산 정상에서 ‘명품 철쭉동산’을 조성하고자 철쭉류 2만주를 식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식재행사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다”며 “특히 파주시민의 희망과 꿈을 담아 함께 만든 작품인 명품 철쭉동산이 파주를 대표하는 봄맞이 명소로 재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매년 식목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17년부터 월롱산 명품 철쭉동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월롱산 정상에 철쭉류 심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파주시 ‘월롱산 철쭉동산’ 조성 식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월롱산 철쭉동산’ 조성 식재. 사진제공=파주시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5일 “월롱산 명품 철쭉동산은 2017년 2만주, 2018년 2만주의 철쭉류를 식재해 올해 완공할 예정”이라며 “해마다 봄이면 10만여본의 철쭉류가 봄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재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각종 시민단체 대표,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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