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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 봄맞이 꽃단장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8 10:31

수정 2019.04.08 10:31

인천항만공사는 8일 인천항 갑문지역에 봄꽃 식재작업과 조경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되는 조경수는 왕벚나무, 베고니아 및 구절초 등의 초화로 조경지구와 갑문홍보관 진입로 꽃밭정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그 동안 갑문녹지 공간은 친환경적인 조경 및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내방하는 시민 및 항만종사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월 말 ‘인천항 갑문 조경시설 유지관리공사’를 시작해 약 7개월 간 봄꽃 식재를 비롯해 갑문 조경지구 내 잔디깍기, 수목식재, 약제살포 등 갑문 조경지역 전반에 걸쳐 유지관리를 시행하며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권 공사 갑문운영팀장은 “갑문 조경지역에 수목과 화초를 식재해 관광객들에게 힐링 및 휴식공간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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