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참여 신청자 165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개인 심층상담 등을 진행한다. 지난 2일과 5일 1.2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11일 3차 교육이 진행된다.
집합교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 과중과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 등으로 인해 겪게 되는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보호할 대처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TCI검사(기질·성격검사)를 통해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개인 심층상담을 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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