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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사학연금,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6곳 선정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8 17:24

수정 2019.04.08 17:24

트러스톤운용 '사회책임투자·성장형' 위탁 2관왕 눈길 

사학연금이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사학연금은 제안서를 접수한 자산운용사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거쳐 18개 기관을 1차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4~5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회책임투자형 1개, 배당주형 2개, 성장형 2개, 액티브퀀트형 1개의 정규 위탁운용사를 확정한 것이다.

사회책임투자형은 DB자산운용, 배당주형은 KB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성장형은 DGB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액티브퀀트형은 한화자산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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