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포함 '제5회 궁중문화축전' 27일 개막
경희궁에 등장한 어벤져스! ‘어벤져스:엔드게임’ 홍보차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그리고 조&안소니 루소 감독이 한국 관객을 위한 팬서비스에 나섰다.
서울시 공식촬영대관 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스페셜 슛’은 한국 고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경희궁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공식 촬영 외에도 개인 SNS에 경희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한편 아름다운 5대 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인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한다.
올해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기존 4대 궁에서 경희궁까지 조선 5대 궁궐과 종묘로 장소를 확장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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