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치사율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관련,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ASF는 현재 아시아 4개국에서 총 335건의 발생이 보고되는 등 확산 추세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협은 이에 따라 ASF 관련 도축장 긴급행동요령 제정 및 배포, 양돈농협 대상 특별 방역교육, 잔반급여 농가 대상 특별 소독 지원, 도축장 ASF 예방 홍보·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ASF의 국내 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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