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
강원영동지역 내 파인세라믹, 바이오 및 식품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70명 참석.
【동해=서정욱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성용, 이하 산단공)는 19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강원영동지역 내 파인세라믹, 바이오 및 식품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미니클러스터(이하 MC) 정기총회’ 및 ‘스마트 제조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영동지역 내 파인세라믹, 바이오 및 식품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70명 참석.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강원영동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융복합신소재*, 기능성바이오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지원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조성용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권의 미니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이 상호협력하고 중소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기업 간 융복합 기술개발 및 스마트 제조R&D 와 국내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사업화하는 기술이전사업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 영동권 클러스터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동해 북평산업단지와 강릉과학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작, 속초농공단지 등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현재 신소재, 바이오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2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에 R&D, 기술이전, 시제품, 토털마케팅 등 173개 과제에 약 62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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