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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인천시와 미용아카데미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9 08:51

수정 2019.04.19 08:51

경인여대, 인천시와 미용아카데미 운영


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시와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이하 미용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인여대와 인천시는 해외 뷰티 종사자 등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미용교육. 새로운 트렌드와 테크닉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한 관련자료, 정보 및 네트워크의 교류 협력, 인천 토탈뷰티아카데미 업무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여대의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메디컬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왁싱’, ‘속눈썹 연장술’ 등 한국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해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이 프로그램은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찾는 관광도 병행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경인여대 ‘뷰티스킨케어과’는 2년 교육과정으로 전공 특화된 피부미용 분야를 비롯 메이크업, 네일미용, 두피관리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과 과학적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미’를 창출하는 뷰티 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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