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주도에서 '2019 폭스바겐 로드 투어-아테온 in 제주(2019 Volkswagen Road Tour-Arteon in Jeju)'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테온 in 제주' 시승 행사는 제주도에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아테온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코스는 아테온 카페 로드와 아테온 피크닉 로드,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 등 총 3가지로 마련됐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출발해 각 시승코스 테마에 맞는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구성됐다.
아테온 카페 로드는 최근 제주 구좌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인 '카페리(Cafe Ri)'까지의 시승코스로 해당 카페까지의 아테온 시승 기회 및 시승 고객만을 위한 폭스바겐 디저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테온 피크닉 로드의 경우 제주에서 유명한 피크닉 장소인 '백약이 오름',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불턱'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방문하는 코스로, 시승 고객에게는 '제주 이스트키친'의 피크닉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는 제주도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eres)'까지의 시승코스로, 시승 고객에게는 빛의 벙커 입장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이번 '아테온 인 제주' 시승 행사는 별도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휘닉스 제주' 오렌지동 로비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시승 행사와 함께 26일부터 3일간 '아테온 스페셜 팝업' 이벤트도 섭지코지 내 글라스하우스 앞에서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카페 아테온', '아테온 포스트 박스', '현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로드 투어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승 경험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첫번째 지역으로 도심이 아닌 제주를 택한 이유는 아테온의 아름다움과 강인함, 섬세한 주행감성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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