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9일 생활권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하중동 도로변 공한지를 활용한 나눔주차장을 조성했다.
김도연 시흥시 교통행정과 팀장은 “이번 나눔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공한지 정비로 도시 미관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중동 나눔주차장은 연성보건진료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승용차 32면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연성보건진료소 인근지역은 주차 수급률이 50%~60% 정도로 매우 낮아 지역주민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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