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5일 저녁 6~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주차장에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저녁 6~7시는 식전행사로 지난 시즌 V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의 팬사인회 및 팬미팅 행사를 진행한다. 김종민 감독을 비롯해 총 15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저녁 7시부터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세레모니와 김천시립공연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음악회는 홍진영, 진성, 추가열, 윤수현, 브랜뉴걸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 포크 팝, 댄스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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