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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글로벌R&D센터에서 주니어공학교실 진행…임직원 재능기부로 '과학 꿈나무' 지원
주니어공학교실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이 각자의 R&D(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과학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일일교사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수업으로 과학 원리를 알려준다. 그 동안 철강 이야기, 태양빛 자동차, 정전기 발전소, 졸음방지 안경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차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를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굴삭기에 적용되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엔 두산인프라코어 연구원들이 실제 연구를 진행하는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려 학생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원 소속 연구원들은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학용품을 구입해 주니어공학교실에 함께한 인천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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