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대한민국공무원상' 4명 수상
고용노동부는 '제5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이지선 인천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4명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지선 취업지원팀장은 전국 최초로 청년구직자를 위한 1대 1 온라인 상담센터와 오프라인 청년자율 활동공간을 개설했다. 청년특화채용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고용센터 운영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고용취약계층의 취업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최선미 지역협력팀장은 목포시·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다양한 지원방안의 효율적 추진 및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TF를 구성·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최 팀장은 지역의 다양한 고용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원에 기여했다.
표대범 본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과 김나원 천안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은 대통령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표대범 사무관은 청년·정부·기업 3자가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직접 설계·운영해 청년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유지에 기여했다.
김나원 취업지원팀장은 지역 내 사업장, 사업주 단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구상·추진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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