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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愛 머니’ 발행 한달 3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9 09:09

수정 2019.04.29 09:09

군포 지역화폐 '군포 愛 머니' 사진제공=군포시
군포 지역화폐 '군포 愛 머니'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지역화폐 ‘군포 愛 머니’가 발행 한 달 만에 일반 발행 충전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포 愛 머니는 사용 범위가 광범위하고 기존 상품권과는 달리 소득공제 등 혜택이 다양해 시민 만족도가 높고, 이는 군포 愛 머니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 愛 머니가 인센티브 제공(6~10%)으로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고, 관내 자금 유통 활성화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시켜,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니,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애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군포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대행사가 진행하는 오프라인 발급이 지연됨에 따라 ‘군포 愛 머니’ 10% 추가 충전 이벤트 행사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4월 한 달 지역화폐 운영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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