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원순 시장, 조계사 동자승들과 만남..동물공존도시 동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9 09:42

수정 2019.04.29 09:42

박원순 시장, 조계사 동자승들과 만남..동물공존도시 동참
박원순 서울 시장은 29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집무실에서 조계사 동자승 10명으로부터 '동물공존도시' 동참선언문을 전달받는다.

이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단기 출가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행하는 '동자승 단기출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6~7세 동자승들이다. 올해는 '생명존중'을 주제로 수행한다. 이번 만남은 서울시의 동물공존도시 선언의 취지를 배우고자 한 동자승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대통령 산하 범국가기구의 출범을 알리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들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관계 부처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범국가적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은 환경부 산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이 주최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