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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워터월드, 4일 야외 시설 개장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1 11:19

수정 2019.05.01 11:19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4일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하이원은 개장을 대비한 시설물 정비,슬라이드 등의 어트랙션 시운전 및 사전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고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18년 7월 가족형 복합리조트의 완성을 알리며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는 총면적 5만1038㎡, 실내면적 2만5024㎡, 동시수용 인원 6640명으로 실내 면적은 국내 최대이며 동시 수용 인원으로는 국내 4위 규모다.

하이원은 야외 시설 개장을 기념해5월말까지‘봄맞이 카바나/힐렉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내.외 카바나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할인된 금액(5만~10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쿠아베드, 산소캡슐 등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줄 힐렉스 시설도 코스별1만원(정상가1만5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워터월드 패키지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다.
객실 1박에 워터월드 2인 종일 이용권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가 보유한 호텔과 콘도 중 취향에 따라 객실 선택이 가능하며, 객실 선택에 따라 커피&브레드세트, 실내양궁장 이용권 등의 특별혜택도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7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대형 파도풀을 제외한 모든 풀장에 30도 이상의 온수를 공급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보다 더 신나는 풀파티, 콘서트, 이벤트 등도 대기 중”이라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하이원 워터월드의 올 시즌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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