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가 4월30일, 5월2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3차·4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3차 회의는 이상섭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박춘호, 홍원상, 오인열, 김창수 위원이 참석해 배곧사업과장으로부터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사고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제4차 회의는 박춘호 특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인열, 김창수 위원이 참석해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 참고인 채택의 건을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탁수발생조사특위가 이뤄지고 있는 기간에도 탁수 발생 사건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배곧신도시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진상 규명을 확실히 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차 회의는 오는 5월8일 오전 10시 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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