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봄날이 온다면 모두 여러분 덕분일 것"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 저지를 위해 투쟁한 보좌진과 당직자에게 피자 268판을 보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지난 9일간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기 위해 함께하신 보좌진 여러분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114명의 사무실과 사무처 당직자 사무실에 한 곳당 피자 2판을 보냈다. 또 패스트트랙 대치 정국 기간 동안 고생한 청소 근로자에게는 케이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보좌진에게 보낸 피자에 "한국당 보좌진 여러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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