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의 한 사찰에 있는 연못에서 3살짜리 남아가 물에 빠진 후 구조됐지만 중태다.
6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백석동의 한 사찰에서 A군(3)이 수심 60cm 연못에 빠졌다.
A군은 구조당시 의식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A군 보호자는 석가탄실일 행사준비를 위해 사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A군 상태가 좋아지면 부모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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