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모집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7 11:26

수정 2019.05.07 11:26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카페리선 화물처리 지원시설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의 운영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오는 12월 개장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카페리선 화물처리 지원시설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의 운영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오는 12월 개장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올 12월 개장 예정)을 이용하는 카페리선 화물처리 지원시설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약 22만여평)의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3일 오전 9∼10시 신청서류를 현장 접수하고,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 후 6월 5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입찰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사업자의 입찰참여를 위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인천항만공사 5층 대강당에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물류전략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가 적기에 선정되어 카페리선의 하역작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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