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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거래일 대비 3.53%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 재료 분야의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인 칩 부품용 전극재료, 고분자재료, LED용 형광체 사업에서 첨단 태양전지 전극 페이스트, LED재료, 2차전지 음극재료의 소재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태양전지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용 그래핀 소재 개발에 공동으로 나섰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나노탄소 소재기반 광전극 개발 사업의 주관업체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대주전자재료는 그래핀 양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대면적에 코팅할 수 있는 그래핀 잉크 개발 등에 나섰다.
한편, '대면적 그래핀 제조방법 및 대면적 그래핀'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오리엔트정공이 같은 시간 15.27% 오른 60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엑사이엔씨(8.54%)도 동반 강세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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