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가구업계, ‘가구인의 날’ 맞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900만원 상당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1 13:06

수정 2019.05.11 13:06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왼쪽 세번째)과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장광식 이사장(왼쪽 첫번째),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기덕 이사장(왼쪽 두번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계원 회장(왼쪽 네번째), 한국가구산업협회 박재식 회장이 지난 10일 경기 여주시 스카이밸리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활용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왼쪽 세번째)과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장광식 이사장(왼쪽 첫번째),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기덕 이사장(왼쪽 두번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계원 회장(왼쪽 네번째), 한국가구산업협회 박재식 회장이 지난 10일 경기 여주시 스카이밸리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활용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가 출연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일 경기 여주시 스카이밸리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구산업발전위원회로부터 900만원상당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구인의 날행사는 매년 5월 진행되고 있으며, 가구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을 비롯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등 4개단체에 가입된 가구업계 대표 120여 명이 참석해 업계의 향후 발전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한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구인의 날에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재단에 후원하며 어느덧 가구인의 날 행사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올해는특별히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가장 필요한 물품을 재단에먼저 확인받은 후 화장품 및 주방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하여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가구단체는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내수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구인 교류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헤쳐 나가고자 한다”면서, “올해는 기존의쌀 후원에서 산불 재해로 신음하고 있는 이재민 분들께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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