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새책] 안녕, 나의 노무현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5 10:23

수정 2019.05.15 10:23

안녕, 나의 노무현
안녕, 나의 노무현


안녕, 나의 노무현/ 조진광/ 생각의길

"제가 안내하겠습니다."는 전국 각지에서 온 봉하마을 방문객들을 향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자주 했던 말이다. 지난 11년간 약 1000만명, 한 해 평균 88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봉하마을을 찾고 있다.
이 책은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의 일생과 귀향 뒤에 이어진 봉하마을 10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봉화산, 봉하들판, 화포천 등 봉하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과 대통령의집, 생가, 추모의집으로 상징되는 인간 노무현의 삶과 꿈이 오롯이 녹아있다.
그의 뜻을 기리고 기억하며 봉하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마을을 일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책 속에서 생생히 살아나 독자들을 초대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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