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완료...추가 피해 확인 중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인터불고 호텔에서 불이 났다.
15일 대구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숙객 등 11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2명 등을 투입, 30여분 만인 오전 10시 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호텔 주차장과 본 건물 사이 휴게실 1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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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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