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들 "트럼프 대통령 '232조' 조치 180일 연기 계획"
한편, 이날 외신들은 복수의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232조' 조치 결정을 180일간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명령안에 한국,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와 부품이 국가안보를 해친다며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며, 그 결정 시한이 오는 18일까지다.
유 본부장(왼쪽)이 커들로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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