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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8일까지 공개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7:49

수정 2019.05.16 17:49

부산 도시계획을 세울 때 전문가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제9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지이용·건축·주택·교통·환경·방재·경관·디자인·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조교수, 박사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서의 경력이 있거나 건설분야 기술사 및 기사 등의 자격을 갖추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지원서와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방문·우편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위원 명단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소속, 성명이 공개된다.

제9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에 따라 도시계획 결정 등을 심의·자문한다.
응모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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