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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졸업대장·학교생활기록부 전산화 추진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2 11:45

수정 2019.05.22 11:45

2023년까지 나이스 도입 전 졸업대장과 학교생활기록부 대상   
기록물의 이중보존체계 마련 및 민원발급서비스 시간 단축 
경남도교육청이 오는 2023년까지 졸업대장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교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교육청이 오는 2023년까지 졸업대장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교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오성택 기자】경남도교육청이 학교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이중 보존을 추진한다.

22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졸업대장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교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기록물은 모든 학교의 나이스 도입 전 졸업대장과 학교생활기록부이며, 대상 기록물을 스캐닝·정리·분류 및 색인목록 작성과 이미지를 보정해 기록 관리시스템에 탑재한다.

기록 관리시스템에 탑재되면 민원담당자가 검색을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행정 효율성 및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용 도교육청 지식정보과장은 “중요기록물 전산화를 통해 학교에서 보존하고 있는 중요기록물의 이중보존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기록물의 안정성과 경남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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