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 아이디어스 오프라인 스토어서 30명 작가 참여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국내 핸드메이드 작가를 지원하고 인사동 수공예 거리 활성화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제 1회 마켓바이’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마켓바이’ 행사는 ‘5월의 싱그러움’을 주제로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과 아이디어스 스토어 4층 하늘정원에서 열린다. 백패커는 작가와 협력해 여러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 30명이 특별 전시를 연다. 수공예품, 악세서리, 수제 먹거리, 캐리커쳐,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작품도 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회원 인증 솜사탕 제공, 일러스트 김웃 작가 그림 채색 체험, 비누꽃과 에코백을 증정하는 사진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이디어스는 매달 260만명 이상 이용자가 찾는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이다. 아이디어스에는 작가 약 9000명이 입점해 수공예품,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 등 상품 14만개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가정의 달 5월 특수에 힘입어 지난달 월거래액 9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달 평균 80억원이 거래되고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와 시장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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