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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CIO 후보 3인 압축.. 김진우·정두영·조병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3 18:08

수정 2019.05.23 18:08

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 최종 숏리스트(적격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전일 신임 CIO 최종 후보 3인으로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을 선정하고 각각 통보했다.

앞서 지난 15일 지원자 중 서류 면접을 통과한 6인을 1차 면접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이 중 3인의 후보를 추린 것이다. 당시 6인의 서류면접대상자는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배기범 전 신한생명 CIO △이규홍 전 아쎈다스자산운용 대표 △안동규 전 동부화재 CIO로 확인됐다.
이 중 3인의 최종 숏리스트 후보자들은 내주 회장 최종면접을 치른다.
이르면 이달 중 새 CIO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중기중앙회가 대체투자와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강점이 있는 후보들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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