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김원준 기자】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공식 기념메달로 간직하세요."
한국조폐공사는 27일 서울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조용만 사장,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공식 기념메달' 발표회를 가졌다.
프랑스 여자월드컵 기념메달은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2회 연속, 통상 세번째 본선 진출을 기념하고 본선에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면에는 본선 진출 연도와 횟수, 대회 엠블럼 및 축구공을 들고 있는 선수의 뒷모습을 고난도 압인기술을 활용해 곡면의 돔형 메달에 새겨넣었다. 뒷면은 대회 공식 볼 디자인과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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