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7일 오후 1시 14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17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71㎡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아파트에는 주민 25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차량 18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중이던 무선 청소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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