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투쟁 장소는 국회"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겨냥해 "장외투쟁으로 국회를 버린 분이 이제 정책투쟁을 선언한다"고 했다.
황 대표가 전날(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당이 대안을 만들어 국민과 함께 정책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천명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렇게 밝히며 "정책투쟁 장소는 국회"라고 했다.
또 "칸 황금종려상과 함께 귀국한 봉준호·송강호, 뉴욕 메츠를 상대로 가즈아 8승 류현진, 결승골로 향하는 손흥민, 대한민국의 자랑이다"라며 "대한민국 국회는 부끄러움이다"라고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