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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전동규 대표이사 주식 170만주 ‘블록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30 08:56

수정 2019.05.30 08:56

주식담보상환 목적으로 단행…지분율 9.39%↓
통신장비 부품, 스마트폰 등 메탈 케이스 제조기업 서진시스템은 전동규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 170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대표의 지분율은 41.40%(749만3150주)에서 9.39%(170만주) 감소한 32.01%(579만3150주)로 변동됐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서진시스템의 최대주주인 전 대표가 지난해 주식담보대출로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주식담보상환 목적으로 블록딜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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