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의암호 어업권 소멸로 외래어종 증가 추정.
의암호 일대 외래어종 조사․퇴치 관리 용역 추진…생태계 복원 도모.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가 의암호 일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에 나섰다.
의암호 일대 외래어종 조사․퇴치 관리 용역 추진…생태계 복원 도모.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2019년 북한강수계 외래어종 퇴치 관리용역’을 추진, 이를 통해 의암호 일대 토종 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일단 시비 2000만원을 투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이르면 다음달 4일부터 외래어종 실태조사와 퇴치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의암호 일대 외래어종에 대한 조사와 퇴치를 통해 토종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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