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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연구원은 "삼성SDS는 그룹 내 IT 서비스 수요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IT서비스 기업"이라면서 "전통적 IT서비스 및 물류 아웃소싱(BPO) 서비스의 성장은 높지 않으나 인텔리전트 팩토리와 클라우드 등 고마진 전략사업의 고성장으로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삼성그룹을 캡티브 시장으로 확보해 매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그는 "현재 삼성그룹 향 매출 비중은 85% 이상이지만 외부 고객사 유치를 통해 관계사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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