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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 시립미술관 이전․신축 '탄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31 09:34

수정 2019.05.31 09:34

인천 시립박물관 이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가 통과돼 인천뮤지엄파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인천 시립박물관 이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가 통과돼 인천뮤지엄파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인천 시립박물관 이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가 통과돼 인천뮤지엄파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인천뮤지엄파크 내 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통과됐다고 5월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2월까지 서면심사, 4월에 인천뮤지엄파크 부지 현장실사, 5월 16일에 최종 심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인천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을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뮤지엄파크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투융자심사, 건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건립이 지역미술계를 포함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인천시의 문화랜드 마크 및 앵커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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