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메종 글래드 제주-네이처모빌리티 ‘카셰어링 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31 10:36

수정 2019.05.31 10:36

글래드 호텔은 네이처모빌리티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강석훈 메종 글래드 제주 상무(왼쪽에서 두번째), 이주상 네이처 모빌리티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네이처모빌리티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강석훈 메종 글래드 제주 상무(왼쪽에서 두번째), 이주상 네이처 모빌리티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제주 청정 환경을 보호하면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이처 모빌리티와 함께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이번 협약으로 6월 한달 동안 호텔 투숙객에게 전기차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 최대 6시간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셰어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 정책에 맞게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가 제공되며, 차량 공유, 실시간 예약, 당일 예약 등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이용 기능을 지원한다.
전기차 특성상 차량별 충전 정보가 표시되고, 유효 사용자를 구분한 차량 통제권을 스마트키로 제공한다.
차량 배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타임 테이블과 차량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대면/서류 절차 없이 ‘찜카셰어링’ 웹과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예약과 간편하고 안정적인 결제 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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