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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순회공연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31 12:14

수정 2019.05.31 12:14

2018 양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양주시
2018 양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6월8일부터 송추계곡과 고읍광장, 옥정중앙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예술인의 열정의 무대 ‘2019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이정주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31일 “이번 공연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가가는 공연으로 구성했다”며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양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양주시
2018 양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양주시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은 재능 있는 거리 예술인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해 정기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개 팀이 음악, 마술공연, 악기연주 등 색다른 내용으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2018 양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양주시
2018 양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양주시

공연은 송추계곡(6월8일~29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을 시작으로 옥정중앙공원(7월6일~27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고읍광장(7월11일~25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연계해 나리공원 일원에서 매회 노래, 마술, 기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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