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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팔선, 8대요리 '대장전'…"상하이요리 진수부터 보여준다"

뉴스1

입력 2019.05.31 14:48

수정 2019.05.31 14:48

팔선 상해지미(서울신라호텔 제공)© 뉴스1
팔선 상해지미(서울신라호텔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울신라호텔의 중식당 '팔선'은 앞으로 2년간 분기마다 한번씩 '중국 8대 요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맛과 특색이 뛰어난 8개 지역 요리를 꼽아 '8대 요리'라고 부른다. 팔선은 오는 6월3일부터 7월2일까지 8대 요리 특선 첫 프로모션으로 장쑤성 지역의 상하이 요리를 소개한다.

이 프로모션명은 '상해지미(上海之味)'다. 상하이, 난징, 쑤저우등 지역을 아우르는 장쑤성의 요리는 이국적인 풍미가 결합된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팔선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바닷가재, 성게알, 송로버섯 등 진귀한 농수산물를 활용해 만든 상하이 요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점심 코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는 '상하이 냉채'가 준비된다. 훈제 병어와 소라 등 해산물을 담긴 메뉴다.

메인 메뉴로는 Δ특제 소스 '한우 갈비' Δ해삼, 전복, 키조개, 새우 등 해물을 듬뿍 넣은 '수향 해산물 일품 누룽지탕' Δ소고기, 돼지고기, 채소를 곱게 갈아 만든 '상하이 완탕면' 등이 제공된다.

저녁 코스 메뉴 애피타이저도 '상하이 냉채'다. 이어 Δ'성게알 부용 상탕 제비집' Δ'정통 상해식 군만두' Δ'한우 갈비' Δ동서양 맛이 접목된 '송로버섯 치즈 바닷가재' Δ'상하이 볶음밥과 완탕 수프' 등이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팔선에서는 6월 상하이 요리 프로모션에 이어 오는 10월 광둥(廣東) 지역의 대표 요리를 선보인다"며 "또 사천(四川), 산둥성(山东) 요리 등 차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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