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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송영상산업 전략적 육성 선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03 12:27

수정 2019.06.03 12:27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공식 출범.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공식 출범.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위원회가 관내 방송영상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31일 고양시 오금동 소재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고양시 방송영상통신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고양시의 방송영상통신산업에 관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설치됐다. 위원장은 이춘표 제1부시장이 맡으며 일자리경제국장, 고양시의원 등 당연직 4명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춘표 고양부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고양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영상산업 특화도시”라며 “고양영상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 K-컬쳐밸리 등 방송영상산업과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위원회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위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출범식 이후 고양시 방송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검토와 육성 방안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거론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제도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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