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1일부터 북한강변 소재 하버클럽파라에서 관내 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수상스포츠 교실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상스포츠 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수상스포츠 체험과 더불어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수중적응훈련, 수해 발생 시 유용한 생존안전교육 등이 함께 이뤄진다.
또한 사전 보험 가입과 구급차 현장 배치, 안전메뉴얼 비치, 보호자 상시동반 등 참가자의 불의에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진 가운데 교육이 진행된다.
함현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이 평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활동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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