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맛집은 영업주 신청과 추천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6곳을 선정한 뒤 지역 대학 관련학과 교수와 유명 블로거 등 외식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대표 메뉴로는 한정식, 언양불고기, 물회, 국밥, 오리불고기, 칼국수 등이며 주요 평가 항목은 특색, 맛, 위생, 친절 등이다.
선정된 맛집은 3년간 울주 맛집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열리는 '2019 울주 음식문화축제' 품평회에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울주군은 지정증과 표지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며 맛지도와 울주 관광 홈페이지, 울주군 공식 블로그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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