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는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기관이다. 이번 프놈펜 상업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최대 3000만 달러의 위험부담을 50%씩 공동 부담하게 된다. 이로써 총 5억2000만달러(5500건)의 대출이 프놈펜 상업은행을 통해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에 제공될 예정이다. 신창무 프놈펜 상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캄보디아의 중소기업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프놈펜 상업은행이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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