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이해도 향상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1일 나주본사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지자체 직원들이 참여한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렴골든벨’은 ‘빛가람 청렴문화제’의 공단 대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청렴컨퍼런스 및 다수 기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체험형 청렴행사의 우수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배외숙 상임감사는 “청렴골든벨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와 청탁금지법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이를 통해 기관간 청렴문화 확산을 협업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청렴 영화, 청렴 캠페인,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각 기관별로 마련되어, 오는 14일까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진행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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