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에미레이트 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세금을 모두 포함해 244만27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파리, 이집트 카이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밀라노와 로마 등이 포함됐다.
에미레이트 항공 관계자는 “여행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고, ‘비행을 넘어 더 나은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목적지 간 이동하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공항 라운지 △좌석별 개인 미니바 △다양한 주류와 카나페를 맛볼 수 있는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광범위한 주류 리스트, 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킷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통해 체크인 전 본인 좌석을 선택하고, 180도로 눕혀지는 좌석을 포함한 A380 기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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